이동국 프로필 가족 아들 딸 근황

이동국 프로필 가족 아들 딸 근황

축구선수 이동국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현역 최고령 축구선수로 새로운 시즌에도 현역 연장을 한 이동국이죠. 오늘은 이동국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이동국 프로필 과거 고향 학력 과 부인(아내) 이수진 러브스토리 자녀 대박이 근황 인스타그램 나이 등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국 프로필 정보

이동국은 1979년 4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44살 입니다. 고향은 포항시 출생이며 키 187cm 체중 80kg 혈액형 A형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으로는 포항제철동초등학교 - 포항제철중학교 -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 위덕대학교 이며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이수진과 딸 4명 아들 한 명이 있습니다. 이동국은 1998년 포항스틸러스에 프로 입단을 하였으며 아직 전북 모터스에서 현역 선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네요.

이동국은 학창 시절부터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포항 출신으로 코스를 밟으며 1998년 고교 선수 임의 지명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을 하게 됩니다. 이후 2007년까지 포항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2001년에는 독일 'SV 베르더 브레맨' 에서 임대로 뛰었고 이후 군 복무로 광주 상무에 있다가 2007~2008 시즌 영국 'FC 미들즈브러' 로 이적 합니다. 한 시즌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2008년 성남 일화 천마에서 뛴 다음 2009년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로 옮긴 뒤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동국은 K리그에서 신인왕과 득점왕, 도움왕, MVP 를 모두 경험해 본 베테랑 현역 선수이자 현재 진행형 레전드 입니다. 하지만 월드컵에만 나가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비난을 받기도 하였죠. 하지만 그런 힘든 상황에서 이동국을 견디게 해 준 것은 아내인 이수진의 역할이 아주 컸다고 하는군요. 이동국은 부인 이수진을 프로 데뷔 때인 1998년에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러브스토리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고 하며 나이는 이동국과 동갑이라고 합니다. 이동국 부인 이수진은 1998년 하와이 대학교 입학 전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하와이 미' 에 당선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1998년 8월 이동국은 청소년대표팀 경기를 위해 서울에 왔는데 이때 이수진은 방학이라서 서울에 놀러 왔고 둘은 남산의 한 호텔에서 무멀고 있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동국은 장마로 인해 훈련이 연기되어 호텔에 있다가 로비에서 아내 이수진을 마주치게 되고 첫 눈에 반해 이수진이 머물고 있던 방 번호를 알아내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존재를 알린 뒤 마음에 든다고 밝혔고 축구 티켓을 주며 만남을 갖자고 하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수진은 이동국의 시커먼 얼굴과 사투리에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고 하와이로 떠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동국은 이수진이 한국을 떠났지만 매일 국제 전화를 했는데 이 때 한 통화료만 억대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수진은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마음이 점점 애틋해졌고 보고 싶어 대학을 졸업하자 마자 하와이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동국이 2002년 월드컵에 탈락하며 상무 입대를 하게 되고 이수진에게 이별을 통보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이 실수임을 깨닫고 첫 휴가를 나오자 마자 제일 먼저 전화를 걸었고 다행이 이동국의 마음을 받아주어 2005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동국과 이수진은 결혼 이후 2007년 쌍둥이 자매 이재시, 이재아를 낳았고 2013년 쌍둥이 이설아, 이수아를 낳게 됩니다. 이후 2014년에 대박이 아들 이시안을 낳으며 5남매를 둔 부모가 되었죠. 그런 모습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 왔다' 에 출연하며 온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상당히 많이 자란 대박이와 애기들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축구선수로도 활발한 모습 이어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