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프로필 나이 아내 자녀

김인식 프로필 나이 아내 자녀

김인식 前국가대표 감독은 이번 주 방송되는 TV조선 프로그램 '스타다큐 -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인식 감독은 현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특별보좌역)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김인식 감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김인식 프로필 나이 과거 리즈 고향 아내 부인 결혼 자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식 프로필 정보

김인식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47년 5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75세 입니다. 키 176cm, 몸무게 76kg 이라고 하며 최종학력 배문고등학교 졸업이라고 하네요.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안명혁 여사와 자녀로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군대는 해병대를 나왔고 종교는 개신교라고 하는군요.

김인식 감독은 해병대와 한일은행에서 에이스 투수로 활약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26살의 어린 나이에 조기 은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동국대학교 야구부 감독을 거쳐 1986년 해태 타이거즈의 수석코치로 프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어요. 쌍방울 레이더스 - OB 베어스/ 두산베어스 - 한화 이글스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2009년 이후 2선으로 물러나 KBO 기술위원장과 규칙이원장을 맡고 있죠. 김인식 감독은 두산 시절에는 구단 역사상 희대의 흑역사를 극복하고 8년을 재임하며 2번의 우승을 일궈내고 4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이끌며 '미라클 두산'이라는 팀컬러를 만든 명감독으로 인정이 되지만 한화 시절에는 최악의 암흑기를 초래시킨 명과 암을 지닌 감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통산 5회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4강 이상의 성적을 4번 거뒀는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과 2015 WBSC 프리미어 12 두번의 우승을 기록하기도 하였죠. 하지만 2017년 WBC 1라운드 탈락 참사로 마지막이 좋지 않았는데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만으로도 베이징 올림픽 전승 우승의 김경문 감독과 더불어 최고의 국제전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김인식감독은 모나지 않은 성품에 주변인들에 대한 배려가 좋아 입이 거친 다른 감독들과는 달리 선수들에게 욕설도 잘 안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야구계에서는 선후배를 막론하고 따르는 사람이 많은데 카메라 앞에서는 찌푸린 표정으로 앉아있고 선수들에게 잔소리를 늘어놓곤 하지만 뒤끝이 없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런 김인식 감독은 2004년 12월 뇌경색이 발병하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이 뇌경색을 회복하게 되었는데 당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뇌경색으로 죽은 세포가 흔적마저 사라지자 의학계에서는 기적이라며 학계에 보고를 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뇌경색 발병 이후 완치되어도 혈관이 막혀 죽은 뇌세포가 남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종종 헬스&건강코너에서 인터뷰로 등장하기도 하였어요. 하지만 완전히 거동이 자유롭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뇌경색 투병 이후 술과 담배를 모두 끊고 아내의 권유에 따라 개신교 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인식 결혼 아내 안명혁 자녀

김인식 감독은 아내 안명혁 여사와 196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둘 사이에 자녀로는 1남 1녀를 두고 있다고 하는군요. 김인식 감독의 아내 안명혁 여사는 마음고생이 너무 심했다고 합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에도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자 남편의 건강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말은 하지 못했다고 하며 가족들은 부담이 갈까봐 다른 말은 하지 못한채 속만 타들어가서 묵묵히 약과 음식만 챙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부전화를 하면 "항상 기도하세요"라는 말만 했다고 하는군요.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야구를 위해 힘써주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