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프로필 실명 부인 딸 근황

이동우 프로필 실명 부인 딸 근황

코미디언 겸 가수 출신인 이동우가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출연을 한다고 하는군요. 이동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미우새 출연진인 박수홍이 출연하며 이동우의 딸과의 만남도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동우의 프로필 과거와 이동우 부인 딸 실명이유 눈기증 등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동우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동우의 본명은 김동우 입니다. 1970년 4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 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졸업이며 가족은 부인과 딸이 있습니다.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 하였으며 종교는 천주교 소속사는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이동우는 코미디언 겸 가수입니다.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 하였으며 틴틴파이브 멤버로 활동하였습니다. 이동우는 아이디어가 좋은 개그맨이었는데 틴틴파이브가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 아카펠라나 로보캅 또는 판토마임 개그로 유명하였는데 이는 모두 이동우가 낸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이동우는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고 시력을 잃어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난 2009년 투병 사실을 뒤늦게 밝히기도 하였죠 . 당시 라디오 DJ 로 활동하고 있었던 이동우는 대본을 읽을 수 없어 한동안 라디오를 쉬었고 이후 복귀한 뒤 가수 웅산이 재즈를 부르라고 추천해주어 이동우는 재즈 가수로 변신 하였습니다. 눈이 잘 안보이던 이동우였지만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기도 하고 뮤지컬 무대에도 서는 등 인간 승리의 표본으로 불릴 정도였습니다.

 

 

이동우의 부인은 김은숙 입니다. 둘은 결혼하고 100일 쯤 지난 뒤 이동우가 '망막 색조 변성증' 이라는 불치의 병으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이동우 부인은 이혼을 하지 않고 이동우의 곁을 지켰다고 합니다. 이동우는 실명 판정을 받은 뒤 개 털 알레르기 때문에 맹인 안내견을 데리고 다니지도 못한다고 하며 이동우의 아내 역시 뇌종양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 후유증으로 한쪽 청력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감싸 주며 살던 이동우 와 부인 김은숙의 사이에는 예쁜 딸이 한 명 있는데 이동우는 '힐링캠프' 에 출연 당시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딸이 얼마나 예쁘게 컸는지 단 5분만 얼굴을 보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동우의 알려진 사연 중 그의 성품을 볼 수 있는 사연이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안구를 기증해 줄 사람이 등장해서 만나러 갔는데 그 사람은 근육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동우는 기증 받지 않고 그냥 돌아왔는데 그 이유가 그 분은 남은건 눈 뿐인데 어떻게 받을 수 있냐며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라는 말을 하며 큰 감동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눈은 보이지 않지만 인간적으로 정말 멋진 이동우. 앞으로 그의 앞길에 행복만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동우 실명이유 부인 딸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