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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히어로즈의 투수 조영건은 올시즌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영건은 2019년 키움에 입단을 한 2년차 투수인데 6월 3일 첫 승 이후 아직 승리소식을 전해주지는 못하고 있네요. 오늘은 키움 히어로즈 투수 조영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조영건 프로필과 과거 고향 나이 계약금 연봉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영건 프로필 정보
키움 히어로즈 NO.61 조영건은 1999년 2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22살 입니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생으로 학력사항 대전 신흥초 - 충남중 - 백송고 출신이네요. 조영건 키 181cm, 몸무게 80kg 이며 2019년 2차 2라운드 전체 14번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프로 입단을 하였습니다. 조영건 계약금은 1억원이며 연봉은 2700만원 입니다.
조영건 과거 이야기
조영건은 청주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뒤 극심한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야구를 그만 두고 있다가 신생팀이던 백송고등학교로 전학을 갔고 곧바로 유급을 하였습니다. 유급에 따른 출전 정지 기간 동안 당시 스승인 김기덕 감독이 조영건의 자질과 승부근성을 눈여겨 보았고 싱싱한 어깨를 강점으로 하여 유격수에서 투수로 전향시켜 훈련을 거쳐 운동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조영건은 투수로 전향한 뒤 팀의 에이스를 맡아 활약을 하였으며 3학년때는 전국대회 3관왕이던 대구고를 연장까지 끌고 가는 근성있는 스피드와 제구력으로 맹활약하며 프로구단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1라운드 후보로 언급되었지만 2라운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이 되었는데 고등학교 당시 151km/h 의 최고 구속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조영건의 삼촌이 메이저리그 출신 선수인 조진호라고 하는군요.
조영건은 그렇게 2019년 키움 히어로즈에 프로 입단을 하게 되었고 입단 계약금 1억원에 2020시즌 연봉 27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2019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2군에서 보냈다가 2020시즌 브리검의 부상으로 대체선발로 등판해 첫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1군에서 자리잡는 조영건 선수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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