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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봉 프로필 근황 아내 자녀

배구선수 출신 방신봉은 새롭게 시작하는 농구 예능 '뭉쳐야 쏜다'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방신봉 근황소식으로는 2017년 은퇴를 하게 되었지만 당시 '강제은퇴'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군요. 오늘은 배구선수 방신봉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방신봉 프로필 과거 리즈 아내(부인) 결혼 자녀 고향 학력 근황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신봉 프로필 정보

방신봉은 1975년 2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48세 입니다. 키 198cm, 몸무게 87kg 이라고 하며 대전중앙고 - 홍익대 졸업이라고 해요. 방신봉 가족으로는 아내 유명효와 슬하에 자녀 2명이 있고 1997년 현대자동차에 프로입단하여 LIG손해보험 - 한국전력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다 2017년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신봉은 과거 현대자동차 시절에는 김상우선수와 최대 맞수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방신봉을 기용하지 않으면서 2003년에는 당시 팀 감독에 반발하여 선수단을 이탈하는 항명 사건을 벌이기도 했어요. 결국 2005년 반년 시즌을 끝으로 트레이드 머니 1억 2천만원에 LG화재로 현금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하지만 LIG에서도 알짜배기 센터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자리가 많이 줄었고 결국 2007-2008 시즌 후 은퇴식을 치르고 LIG의 유니폼을 반납하게 되었어요.

방신봉은 당시에도 '어린 선수들을 더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강제 은퇴를 당했고 배구를 그만두고 할 일이 없어 수원 체육관에서 코트 매니저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월급도 없고 경기가 열릴 때 코트 설치해주고 조명 켜주면서 일당 10만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허드렛일을 하는 방신봉에게 후배들이 인사를 하자 자존심이 상해 배구를 더 연구했고 2009-2010 시즌 시작 전 선수시절 현대자동차에서 함께했고 한국전력의 감독으로 새로 부임한 강만수 감독의 제의를 받아 현역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방신봉은 고령의 나임에도 시원시원한 블로킹으로 '거미손','황금방패'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는데 프로 통산 최초 1천 블로킹을 달성하며 한국 배구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하였죠. 2016년에는 소속팀이 코보컵 우승을 하면서 선수 경력에 그나마 우승 기록을 추가 하게 되었고 나이가 있음에도 파워풀한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방신봉 결혼 아내

그리고 방신봉은 이른나이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 1999년 3월 7일 고향인 광주에서 아내 유명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며 결혼 이후 자녀 2명을 낳았다고 합니다. 방신봉은 2017년 안타깝게도 두번째로 젊은 선수들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강제은퇴를 당하게 되었어요. 이후로는 근황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는데 '뭉쳐야쏜다'를 통해 근황소식과 오랜만에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반갑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방신봉이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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