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프로필 아내 김미순 근황

이봉주 프로필 아내 김미순 근황

이봉주는 이번주 방송되는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예능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이봉주는 현재 원인불명의 통증으로 인해 충격적인 근황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봉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이봉주 프로필 과거 나이 고향 아내(부인) 김미순 결혼 자녀 아들 근황 병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봉주 프로필 정보

이봉주는 1970년 11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53세 입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천원군 출생이고 키 164.6cm, 몸무게 62kg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서울시립대학교 무역학 학사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미순과 장남 이우석, 차남 이승진이 있습니다.

이봉주는 광천고등학교 1학년 때 육상 장거리에 입문하였다고 합니다. 1990년 제 71회 전국 체전 준우승에 이어 1991년 72회 전국체전 마라톤 종목에서 우승하였으며 1993년에도 꾸준히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992년 도쿄 하프마라톤 대회에서는 한국 최고 기록을 세우며 4위를 기록하였고 1993년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로 진출하게 되었어요.

이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출전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기도 하였어요. 아시아에 있는 대회에서는 잦은 우승을 하였으며 2001년 '제 105회 보스턴 마라톤'에서 한국인으로 51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아시안 게임 2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선수생활에 위기를 맞게 되었고 결국 40세가 된 2009년 제 90회 전국체전 마라톤 대회에서 1위로 우승을 하며 동시에 현역에서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이봉주 아내 김미순

이봉주와 아내 김미순은 황영조가 소개를 시켜주었다고 하는데 황영조의 팀에 입단한 이봉주가 적응을 하지 못하자 황영조와 이봉주는 황영조의 고향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황영조 중학교 동창 친구를 소개해주었다고 하네요. 당시 이봉주 아내의 직업은 간호사였다고 하며 이봉주를 봤을 때 첫인상은 별로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봉주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열심히 애정 공세를 펼쳐 초보운전자였던 이봉주가 차를 몰고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강원도 까지 가기도 하였다고 하는군요.

이봉주는 장미꽃 25송이를 가지고 와 좋은 레스토랑으로 갔지만 전혀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었다고 하네요. 이상형과는 전혀 다른 남자였기 때문이였다고 하는데 이봉주는 포기하지 않고 아내가 일하는 병원으로 와서 5시간을 기다리다 가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로도 1년이 지날 때까지 끊임없이 편지를 쓰고 구애를 했고 결국 26송이 장미꽃다발에 마음이 흔들리며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자 결혼식을 연기했고 결국 2002년 4월 이봉주와 아내 김미숙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봉주와 아내 김미순은 결혼 이후 아들 두명을 낳았는데 어려서 부터 잘생긴 외모로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이봉주 역시 아들들의 외모가 아내를 닮아 다행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어요. 이봉주는 최근 예능 '뭉쳐야찬다'를 통해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최근 알 수 없는 병이 걸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빨리 쾌유해서 좋은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이봉주가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