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철 프로필 과거 아내 부인

최진철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 자녀

최진철은 오늘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최진철은 현재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도 고정 출연을 하고 있는데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보여주고 있네요. 오늘은 최진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최진철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결혼 자녀 아들 딸 고향 학력 근황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진철 프로필 정보

최진철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면 1971년 3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고향은 제주도 출생이고 키 187cm, 몸무게 78kg 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숭실대학교 행정학부 졸업이며 가족은 아내(부인) 신정임과 자녀 아들, 딸 이 있다고 합니다. 1996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프로 입단하여 2007년 원클럽맨으로 은퇴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최진철 과거

최진철은 과거 1990년 초 고향인 제주를 떠나 숭실대로 진학을 한 뒤 축구인생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제주 오현고까지 자유로웠던 최진철의 축구영혼은 합숙에 심한 거부반응을 일으켰다고 하는군요. 그 이후 포지션의 변경을 하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시절까지 최진철은 스트라이커였다고 합니다. 숭실대 입학 이후 수비로 포지션이 바뀌었으며 훈련 한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위치 선정을 잘못해 운동장에서 30분간 호된 질책을 받은 뒤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되었고 선배들이 샤워를 하는 틈을 타 탈주를 감행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불행하게도 서울 탈출을 원하던 제주 도민의 길은 뻔했고 비행기값을 마련하려던 최진철은 미리 연락받고 기다리던 누나의 설득에 24시간도 되지 않아 복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진철은 대학 졸업 이후 1996년 입단부터 2007년 은퇴까지 13시즌을 전북현대모터스 원팀맨으로 뛰었습니다. 최진철이 입단 했을 당시 팀사정이 열악했고 선배들을 보니 이적도 많이하고 은퇴도 많이 하는 모습을 보고 한 팀에서 은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하네요. 당시에는 그게 맞다고 생각을 했었고 중간에는 조금 바보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워낙 고지식한 편이라 바꿀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운좋게 감독들이 바뀌면서도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었다고 하며 소속팀에서 뿐만 아니라 2002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4강을 이끌기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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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결혼 아내

최진철은 조금 엉뚱하다고 하며 국가대표팀 차출을 거부하고 싶어 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결혼 사유 역시 엉뚱하다고 하는데 1996년 전북 현대에 입단을 한 최진철은 시즌이 한창인 6월 현재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은 비시즌에 한다'는 프로 세계의 암묵적인 불문율을 깨버린 도발이었는데 막 입단한 신인이 시즌이 한창인 6월에 결혼식을 올리며 욕을 엄청나게 들었다고 하는군요. 그 이유는 바로 합숙소 생활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대학부터 군대까지 지긋지긋했던 합숙소 생활이 프로가 되었으니 끝일 줄 알았으나 총각들은 합숙소로 오라고 해서 유일한 탈출 방법인 '결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최진철은 아내인 신정임과는 대학시절 만나 오랜시간 연인관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합숙소 때문에 결국 축복 대신 욕 바가지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지긋지긋한 합숙소 때문에 한달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경기를 사흘 남겨두고 훈련하다 말고 새카맣게 탄 채 서울로 올라와 식을 올렸으며 신혼여행은 당연히 가지 못했고 첫날밤만 보내게 한 후 바로 복귀를 하였다고 하는군요. 심지어 첫날밤도 손만 잡고 잤다는.. 그래도 결혼 이후 아들과 딸을 낳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최진철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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