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프로필 아내 윤영실

유남규 프로필 과거 아내 윤영실

탁구영웅 유남규는 이번주 방송되는 TV조선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유남규는 현재 삼성생면 탁구단 여자 팀 감독으로 근황을 지내고 있다고 해요. 오늘은 유남규 감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유남규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고향 과거 아내(부인) 윤영실 결혼 자녀 딸 유예린 학력 근황 인스타 아들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남규 프로필 정보

유남규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68년 6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4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생이고 키 170cm, 몸무게 61kg이라고 하네요.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윤영실과 자녀 딸 유예린이 있으며 학력사항 영선초등학교 - 부산남중학교 - 경성전자고등학교 - 경성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사 -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 석사 - 경희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박사 수료라고 합니다.

유남규는 대한민국 전설적인 前 탁구 선수이자 올림픽 탁구종목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 유승민이 등장하기 전까지 김택수와 함께 오랜기간 한국 남자탁구계의 넘사벽 레전드였습니다. 유남규는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 참가해 8강전에서 당시 세계 최강자였던 중국의 장자량을 극적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중국의 후이준을 3대 0으로 이기고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남기게 되었죠. 이후 1988 서울 올림픽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김기택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989년 세계선수권에서 현정화와 함께 혼합 복식에 참가해 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1990년 월드컵과 1992년 월드컵 남자복식으로는 김택수와 함께 우승해 월드컵 복식 2회 우승을 달성하기도 하였어요.

▶유남규 아내 윤영실

유남규는 2007년 지금의 아내 윤영실과 결혼을 올렸습니다. 당시 40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 당시 예비 신부인 윤영실은 모 유명 제화회사 가방 디자이너였다고 하네요. 유남규는 아내 윤영실과 도하아시안게임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쁠때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연인 관계로 바로 발전을 하지는 못하고 그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고 합니다. 유남규가 아내 윤영실과 연인으로 발전을 하게 된 건 2007년 초반이었으며 결혼은 식을 올리기 두세달 전이라고 하네요. 유남규는 어느 날 문득 '이제 나이도 있는데 빨리가정을 꾸리고 살아야겠다', '시간을 더 끌다 여자친구가 바쁜 생활을 이해하지 못하면 헤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때마침 먼저 결혼을 한 동생이 딸을 낳았고 딸 사진을 봤는데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여자친구던 윤영실에 대한 유남규 주변에서는 '무조건 잡아라', '여자가 아깝다' 였다고 하네요. 유남규는 아내를 보고 웃으면 옥주현을 닮은 대단한 미인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외모 외에도 여러 매력이 유남규의 마음을 뺐었다고 하는데 유남규가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하면서 예민한 상태일 경우가 많은데 아내 윤영실은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도 만나면 웃게 되는 사람이라고 하며 좋은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라 기본이 잘 되어 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유남규 부부 역시 여러 위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윤영실은 유남규의 직업을 이해하지 못했고 유남규가 바쁘면 만날 수 가 없으며 체력이 최악인 상태에서 여자를 만나면 힘이 들어 만남을 피했다고 합니다. 다행이 아내 윤영실이 유남규를 이해해주기 시작했고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결혼 이후 2008년 딸 유예린을 낳았으며 현재 탁구 선수로 활동을 하고 있고 2018년 44회 회장기 전국초교탁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활동 이어가는 유남규 감독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