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인 프로필 본명 집안 부인 오정심 노래 작품활동

손목인 프로필 본명 집안 부인 노래

KBS2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손목인 특집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수이자 작곡가 손목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손목인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고향 과거 학력 집안 부인 아내 오정심 자녀 노래 작품활동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목인 프로필 정보
• 손목인 과거 이야기
• 손목인 노래, 사망

▶손목인 프로필 정보

작곡가 손목인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본명 손득렬이며 1913년 4월 13일 출생이라고 합니다. 고향은 경상남도 진주라고 하며 1999년 1월 9일 87세로 별세하셨습니다. 학력 사항 경신고등보통학교 - 중동고등보통학교 졸업 - 도쿄 고등음악학원 중퇴 - 도쿄 음악학교 중퇴이고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오정심과 자녀 3남 1녀가 있어요. 1934년부터 활동하였으며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손목인 집안 과거 이야기

작곡가 손목인은 아버지가 한의사인 집안에서 태어나 비교적 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경성부에서 재동보통공립학교와 중동학교를 졸업하였는데 학창 시절 대한기독교청년회연맹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양음악을 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도쿄 음악학교에서 피아노 연주를 공부하던 중 오케레코드 사장의 눈에 띄었고, 첫 작품인 '타향살이'가 크게 인기를 끌어 단숨에 주목받는 신예 작곡가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손목인은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떠돌이 정서를 잘 대변한 곡으로 꼽히는 고복수 노래의 '타향살이' 외에 이난영이 불러 많은 인기를 얻은 '목포의 눈물'과 고복수의 대표곡 '짝사랑'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그 외에도 '해조곡', '청노새 탄색', '뗏목이천리', '아빠의 청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였습니다. 광복 이후 '아내의 노래', '슈사인 보이' 등을 히트시켰으며, 일본 영화 음악계에서 활동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 분야에서도 활동하였습니다.

손목인은 1964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말년에는 미국으로 이민을 가 생활하였으며 1987년 화관 문화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1989년에는 한국가요작가협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기도 하였죠. 1999년 작곡한 노래의 저작권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도쿄를 방문하여 머무르던 중 사망하게 되었어요. 손목인은 한국과 일본에서 가요 1천여 곡, 뮤지컬 50여 곡, 영화음악 70여 편의 음악을 남겼으며 한국 가요의 역사에 불멸의 자취를 남겼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손목인 추모특집 보러가기

김용임 프로필 나이 남편 시성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