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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의 임창용선수가 현역 의지를 불태우고 있지만 방출 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임창용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하는데요 임창용 연봉 이현아 결혼 김기태 불화 이혼 방출 결혼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창용선수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살입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출신이며 키 182cm 몸무게 80kg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합니다. 광주 대성초 - 진흥중 - 진흥고를 졸업 하였으며 1995년 고졸 연고 자유계약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 하였습니다. 2018년 연봉은 5억원이였다고 하네요.
진흥고 시절에는 언더핸드 투수였다가 사이드암으로 전향하였다고 합니다. 언더핸드로 던질 당시 130km 도 던지지 못해 팔을 조금 들어올렸고 그 뒤부터 구속이 잘 나왔다고 합니다. 입단 초기에는 2군을 밑돌았고 방황하던 시기에 김성근 해태 2군감독이 마음을 잡아주며 최고의 선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1997년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하며 40세이브 포인트를 기록하였고 1997년 해태타이거즈 우승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1998년에는 더욱 좋은 기량으로 최연소 구원왕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해태 타이거즈의 경영난이 심각해지자 1998년 시즌이 끝난 뒤 삼성으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삼성으로 이적 한 뒤에도 레전드급 활약을 선보미여 그해 13승 4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2.14 를 기록, 창용 불패라는 별명까지 만들었습니다.
2004년까지 삼성에서 활약한 임창용은 FA 자격을 얻은 뒤 삼성과의 협상을 거부, 해외 진출을 시도하였으나 일본 미국 등 여러구단과 협상에서 계약이 이러줘지 않았고 결구 삼성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구단과의 불화에 의해 2005~ 2007년은 최악의 시즌을 기록 하였고 2007시즌이 종료되고 일본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이적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역시 부진할꺼라 예상 되었지만 2008년 1승 5패 33세이브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야쿠르트의 마무리 투수가 되었고 최고 구속 160km 를 던지며 좋은 기록을 세웠으나 팔꿈치 수술로 인해 부진하다가 2012년 결국 방출되었습니다. 2014년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 하였으나 결국 로스트에 들지 못했고 한국으로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을 돌아와서도 역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2015년엔 세이브왕에 다시금 오르게 되었습니다. 2016년 고향팀 기아타이거즈로 다시 돌아오게 된 임창용, 최고령 세이브 기록도 세웠으며 2017년 기아타이거즈 통합 우승에 까지 큰 힘을 보탰습니다. 마지막 FA 마저 포기하며 기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힌 임창용이였는데 그 팀은 임창용을 버렸네요. 은퇴보다는 아직 현역의사를 보이는 임창용 선수 내년에는 어느 팀에서 활약하는 모습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아울러 방문 하신 모든분들 유익한 시간 되셨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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