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구 프로필 재혼 부인 자녀 근황 키

장정구 프로필 재혼 부인 자녀 근황 키

전 복싱 선수 장정구가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1980년대 프로복싱 대흥행을 이끌었으며 한국인 최초로 WB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장정구. 오늘은 장정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장정구 프로필 과거 어린시절 고향 전부인 이혼 재혼 아내 나이 근황 자녀 키 등 다양한 정보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정구 프로필 정보

장정구는 1963년 2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서구 출생이며 최종학력이 아미초등학교 졸업이라고 하는군요. 장정구 키는 161cm 이며 1980년 MBC 프로복싱 신인왕전으로 프로 데뷔를 하였다고 하는군요. 통산전적으로는 38승 4패 17KO 라고 합니다. 

장정구 과거 어린시절

장정구는 1963년 2월 부산 아미동 빈민가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당시 아미동은 6.25 피난민들의 판잣집 동네로 좋지 못한 주변 환경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남과 자주 싸우는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군요. 그러다 보니 어려서부터 주먹을 쓰는 방법을 알고 있었고 12살 나이에 한 두번 들락거린 극동체육관에 입문을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어머니에게 받은 1500원으로 회비와 입관비를 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에 운동을 하니 체육관에서 귀여움을 받기 시작했으며 장정구 역시 운동신경이 좋아서 남들이 6개월 동안 배워야 할 기술들을 단 2개월만에 터득했고 14살 나이에 아마추어 복싱을 데뷔 하여 부산 아마추어 최고 선수권 준우승, 다음해 봄 부산 신인선수권 동급 우승, 같은해 최고 선수권 동급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복싱 천재의 두각을 나타냈는데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지 않자 다른 체육관에서 이의를 제기 해 1978년 전국 체전 고등부 출전을 불허당하였다고 하는군요.

사실 장정구는 가정현편탓에 중학교도 진학을 포기했고 만 16세가 되며 전국체전 부산 예선 일반부에 출전해 우승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편파적인 판정을 받게 되자 프로로 전향을 하였습니다. 데뷔전은 그 당시 프로 복싱 영웅들의 등용문과도 같았던 'MBC 신인왕전' 이었는데 데뷔전 포함 6연승을 질주하며 해당 체급 우승과 우수선수 선정을 한 뒤 18연승을 질주 하며 83년 W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에 등극을 하였고 15차까지 방어전을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장정구는 15차 방어 달성 이후 불행이 시작 되는데 전부인과 불화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전부인과 장모는 장정구의 전재산을 가져갔다고 하네요. 결혼 생활을 하며 전부인이 장정구의 재산을 계속 빼돌렸고 남은 재산은 이혼 위자료로 뜯어갔다고 하는군요. 추정되는 금액이 현재 가치로 수백억에 이를 정도라고 하는군요. 결국 추가 방어를 더 할 수 있었지만 이른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정구는 전부인과 이혼을 한 이후 지인의 소개로 현재 부인인 이숙경과 결혼하여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아내는 유명 대학 출신으로 장정구가 전부인과의 문제로 힘들 때 만났는데 집안의 반대가 심하자 단식투쟁까지 벌여가며 결국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현재는 부산에서 권투장을 운영을 하고 있다는데 앞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종종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