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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운 프로필 리즈 아내 부인 딸

적토마 고정운 감독이 오늘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뭉쳐야찬다'에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포시민축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고정운의 예능에서 모습이 무척이나 반갑네요. 오늘은 고정운 감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고정운 감독 과거 리즈 고향 키 아내 딸 포지션 근황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정운 프로필 정보

고정운은 1966년 6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7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완주군 출생이고 키 177cm 라고 합니다. 일화 천마 - 세레소 오사카 -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03년 선문대학교 감독을 이후로 전남 드래곤즈, FC 서울 코치 , 성남 일화 유소년코치, 풍생고등학교 감독, FC 안양 감독에 이어 올시즌 김포시민축구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정운은 건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9년 일화 천마에 입단을 하였습니다. 입단 첫해 부터 주전자리를 꿰차며 31경기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그해 신인왕에 올랐어요. 포지션이 왼쪽 측면에서 뛰어가는 모습이 흡사 '적토마'를 연상케 하였고 고정운의 별명이 되었죠. 성남 일화에서 9시즌을 보내며 프로생활의 대부분을 함께 하였습니다. 꾸준한 활약 이후 1997년 일본으로 건너갔고 1998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며 국내에 복귀하였습니다. 2001년 8월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죠.

▶고정운 아내 자녀 딸

고정운은 아내 주경자와 결혼한 이후 자녀 3남매를 뒀습니다. 고정운의 딸 고나래는 현재 골프선수인데 과거 KLPGA 2부 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에 올랐으며 1부에서도 활약을 하였습니다. 11살 무렵부터 골프 클럽을 잡았다고 하는데 고정운은 골프를 전혀 몰랐고 자녀가 운동을 하는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가르치지 않아 혼자서 골프를 배웠다고 하는군요. 당시 고정운의 딸과 동갑인 안신애가 유명선수가 되었음에 반해 고정운의 딸은 2부투어에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정운 딸 아들

고정운의 딸 고나래는 1990년 9월 2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며 키 168cm, 최종학력 홍익대학교 졸업이며 현재 소속팀은 메리츠금융그룹에 있다고 하네요. 아버지 고정운과 많이 닮은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고정운의 아들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축구선수의 꿈을 꿨고 과거 울산 현대중학교에서 축구를 했었다고 하는군요.

고정운은 은퇴 이후 2003년 선문대학교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전남 드래곤즈 코치와 FC서울 코치로 활동을 하였으며 2015년 호원대학교 스포츠학부 교수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2017년 FC안양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 한 뒤 올시즌 새로 개편된 K3 리그 참가팀인 김포시민축구단의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팀은 첫 시즌에 16개 팀 중 리그 8위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훌륭한 지도자가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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