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진 프로필 가족 아내

남성진 프로필 과거 가족 아내

탤런트 남성진은 이번주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남성진은 과거 '전원일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도 꾸준히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이어가고 있어요. 오늘은 탤런트 남성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남성진 프로필 나이 과거 가족 집안 아내 김지영 결혼 자녀 부모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진 프로필 정보

남성진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면 본명 남지헌이며 1969년 12월 31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3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성북구 출생이고 키 175cm, 몸무게 70kg 이라고 하네요. 가족으로는 아버지 남일우, 어머니 김용림, 누나, 아내 김지영과 아들 한 명이 있고 최종학력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졸업이라고 합니다. 1992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율' 입니다.

남성진은 배우 부부인 남일우와 김용림 사이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였으며 이듬해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게 되었죠. 활동 초기에는 본명인 남지헌으로 활동하다가 남성진이라는 예명을 지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남성진은 아버지 남일우와는 '코리아게이트', '야인시대'에서 함께 출연했지만 회차가 달라서 함께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야인시대'의 '곽영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어머니 김용림은 '제2공화국'에서 '박마리아'로 출연을 하기도 하였죠. 또한 사극 출연 비중이 높은 남성진 입니다.

▶남성진 아내 김지영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과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면서 그 인연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남성진과 김지영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함께 출연했고, 또 극중 역할이 연인이었기에 가까운 사이가 되었지만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전원일기' 촬영을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만날 때는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내면서도 김지영을 좋아하는지 사랑하는지 잘 몰랐는데 5개월 정도 떨어져 있다 만나니 느낌이 달랐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남성진은 김지영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에 이미 반한 상태였다고 하는데 김지영은 별로 그런 모습까지는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성진의 아내 김지영은 어렸을 때 희귀병을 앓았었다고 합니다. 김지영은 태어날 때부터 앓았던 희귀병으로 8차례나 수술을 했다고 하는데 등에 혈관이 엉겨 붙은 혈종이 있었는데 의학계에서도 처음 있는 케이스였으며 의사도 성인이 되기까지 살기 힘들다고 진단을 내릴 정도로 심각했었다고 하네요. 어렸을 적 목욕탕에 갔다가 할머니가 혈종 때문에 부푼 등을 보고 "혹시 곱추가 아니냐"고 말한 이후 대중목욕탕은 간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학교에 가서도 부어 오른 등을 감추려고 똑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등 숨기려 애썼지만 끝내 친구들에게 들켜 낙타라는 말까지 들으며 놀림을 당했었다고 하네요. 다행이 8번의 수술 끝에 완치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지영은 어린시절 상처가 많아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갔다고 하는데 그 덕분에 남성진이 김지영의 밝은 성격에 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백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김지영의 어머니가 먼저 눈치채고 결혼을 제안했다고 하네요. 결국 남성진과 김지영 부부는 2004년 결혼식을 올렸고 2008년 아들 남경목을 낳게 되었습니다. 결혼 이후 김지영이 임신했을 당시 남성진은 배우자로서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하는군요. 남성진의 도움 덕분에 김지영은 무사히 출산하였고 또 드라마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죠. 아내 김지영과의 관계도 좋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남성진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