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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안구 건조증 증상과 치료방법

.고급정보. 2020. 5. 27. 23:30

안구 건조증 증상과 치료방법

봄이 오며 안구 건조증이 더욱 심해지고 있죠. 더군다나 요즘 같은 컴퓨터와 휴대폰의 사용을 위해 눈의 피로가 더욱 심해지며 안구 건조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어요. 오늘은 안구 건조증 증상과 발생이유, 예방법, 치료법 등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간조증 등의 자극 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기후적 특성상 대기는 건조하고 햇볕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또한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데 원래는 노화의 일종으로 보통 40대 이후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지만 최근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젊은층의 환자 역시 급증 하고 있습니다. 전자기기 화면을 볼 때 눈 깜빡임의 빈도가 감소하여 휴식 없이 화면을 장시간 보는 습관이 지속되면 안구건조증을 유발 혹은 심화시키게 된다고 하는군요.

안구건조증 예방법

눈이 건조함이 느껴지면 안과에 가서 진단을 받는것이 가장 좋은데 자가진단으로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사서 버티는 경우 병이 악화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안구건조증의 예방법으로는 눈을 자주 깜빡여주고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생활을 하면 눈이 쉽게 건조해지니 인공눈물을 필요할 때마다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거기다 마스크를 쓰는 방법도 있는데 마스크를 쓰게 되면 숨쉴 때 마다 코 위쪽으로 습기를 공급받아 눈이 촉촉해 지기 때문이라고 하니 오히려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서는 안구건조증이 조금 덜 할 수도 있겠네요.

안구 건조증 민간요법

안구 건조증은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게 좋은데 우선 그 전에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따뜻한 물로 마사지하기 입니다.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여 안구건조증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 방법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눈을 감고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눈 위로 덮은 뒤 눈 주변을 마사지하면 눈 주위가 혈액순환을 활성화하여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방의 건조함 역시 좋지 않기에 환기를 자주 해 주는 것 또한 좋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인데 너무 오랫동안 컴퓨터나 핸드폰을 볼 경우 눈이 건조해지기 때문이 한시간에 5분 정도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구 건조증에 좋은 음식

안구 건조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당근이 좋다고 하는데 당근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안구 건조증 완화와 야맹증 예방, 시각 기능 유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을 보호하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눈에 혈액과 영양 공급이 원활해 지며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당근을 계속해서 먹을 수 없기에 비타민A 영양제를 먹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 치료

안구가 자주 건조해진다면 안구 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가까운 안과로 가서 눈에 맞는 안약을 처방받아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약국으로 가서 인공눈물을 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처방을 받아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며 안구 건조증은 다른 질환에 의한 결과인 경우가 많으므로 안과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서는 지속적인 관리 외에는 뚜렷한 완치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데 원인이 기관적으로 다양하다는 점 때문이며 심지어 미세먼지나 꽃가루, 건조한 공기 같이 어떻게 해볼 수 없는 것들 역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만약 기름샘과 각막 신경의 파괴에 따른 안구 건조증은 레이저 자극치료나 누점폐쇄술을 통해 치료를 할 수 도 있으며 안약을 사용 할 때는 안약을 개봉한 뒤 다 못쓰더라도 한 달이 지나면 버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개봉 후 최대 24시간이 지나면 폐기하여야 하며 안약을 넣을 때 입구 부분이 속눈썹에 닿거나 손으로 만지는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눈이라는건 매우 예민하면서 매우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병원을 가보는게 가장 좋으며 안구 건조증이 오기전에 미리 미리 눈 관리를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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