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진 프로필 나이 가족 아내

연규진 프로필 나이 집안 부인 아내

배우 연규진은 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연규진은 배우 연정훈의 아버지이자 한가인의 시아버지로 최근에는 방송에서 근황 소식을 전해 듣기 힘들었죠. 오늘은 배우 연규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연규진 프로필 나이 과거 가족 집안 아내 부인 결혼 자녀 고향 근황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규진 프로필 정보

연규진은 1945년 12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77세라고 합니다. 고향은 강원도 평창군 출생이고 키 170cm, 몸무게 70kg 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동국대학교 경제학 학사 졸업이며 가족 집안으로는 아내(부인)과 자녀 딸과 아들 연정훈, 며느리 한가인 그리고 손녀, 손자가 있다고 합니다. 1969년 TBC 공채 8기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종교는 불교라고 하는군요.

▶연규진 과거

연규진은 과거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걸쳐 김영애 등과 함께 식품회사 오뚜기 전속 모델이었습니다. 원로 배우답게 아주 오래 활동해서 출연작이 엄청 많은 배우죠. 1969년 T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50년이 넘는 기간을 연기자로 살았지만 언제부턴가 '연정훈의 아버지', '한가인의 시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연규진은 그동안 해온 수많은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TBC의 '형사'와 '야 곰례야', 그리고 KBS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꼽기도 하였습니다. '형사'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는 10년 넘게 한 드라마이며 '야 곰례야'는 연기 변신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연규진 가족 아들 며느리

연규진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완전히 며느리 바보라고 하는데, 며느리 한가인에게는 아예 꼼짝을 못한다고 하네요. 한가인이 채식주의자인 탓에 그렇게 좋아하는 소고기도 못 먹게 되어 쩔쩔맨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들인 연정훈에게는 연기 지도를 해준 적은 없었다고 하는군요. 연기라는게 가르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아들이 출연하는 드라마를 볼 때면 아버지로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연정훈이 한가인과 결혼을 하겠다고 했을 때 연규진은 흔쾌히 허락을 했다고 하는데 연규진은 아들인 연정훈에 대해 '부모 앞에서 얼굴 한번 찡그린 적 없고 뭘 물어봐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경쾌하게 대답하는 착한 아들'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어요.

연규진은 현재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결혼할 당시 분가를 시킬 생각이었으나 며느리인 한가인이 시부모와 같이 살겠다고 우겨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하는군요. 연정훈 한가인이 결혼할 무렵 같이 살 집을 지었는데, 아래 위층에서 따로 살다보니 별로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한다고 밝히며 1층엔 연규진과 아내가 살고 2층은 공동구역으로 함께 쓰며 3층에는 연정훈과 한가인이 사는데, 2층에서 주로 밥을 먹거나 TV를 보며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연규진은 며느리인 한가인을 며느리라고 생각 하지 않고 딸 같이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아들과 며느리가 반짝 떴다 사라지는 '스타'이기 보다는 '좋은 연기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하였네요. 그럼 건강한 모습으로 종종 방송에서 근황 소식 전하는 연규진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