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정재영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배우 정재영은 새롭게 시작하는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주연 '최반석'역으로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정재영은 2019년 '검범남녀 시즌2'에 이어 2년만에 새로운 드라마로 출연을 하게 되는데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배우 정재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정재영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김정은 결혼 자녀 고향 학력 근황 영화 택배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영 프로필 정보

정재영 프로필 정보를 보면 1970년 11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출생이고 키 180cm, 몸무게 78kg, 혈액형 O형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정은과 자녀 아들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1995년 연극 '허탕'으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아우터코리아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정재영 과거

정재영은 과거 고등학생 때부터 연극을 하며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을 정도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원래 꿈은 방송PD 였다고 합니다. PD가 되려면 연극영화과에 가서 연출 공부를 해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얼떨결에 연극반에 들어갔다가 진로가 결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서울예대 전설적인 90학번 멤버 중 한 명이며 고등학생 시절 정재영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던 장진이 서울예대에 입학하자 자신의 동아리에 들어올 것을 권유했고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90년대 장진이 히트시킨 연극 무대에는 정재영이 늘 함께 였다고 하네요. 대학 졸업 이후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의 단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뛰어들었는데 작은 역할들을 전전하다 2000년부터 '정재영'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재영 아내 결혼

정재영은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 주조연급 배역을 처음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 이 때 정재영을 캐스팅하기 위해 장진이 제작사 사무실에 드러누운 일도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한국 최초 천만 영화인 '실미도'에서 설경구와 함께 명연기를 보여주었고 이후 주연배우로 성장해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정재영은 무명 배우이던 시절 현재의 아내 김정은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정재영의 아내 김정은은 회사원이었으며 나이는 동갑이라고 합니다. 1997년 정재영은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되었고 첫눈에 반했는데 당시 정재영은 거의 백수 상태였다고 하는군요.

당시 정재영은 할부로 산 티코를 끌고 매일 새벽마다 아내가 다니던 회사까지 출근을 시켜주었다고 하는데 매일 아침 따뜻한 캔커피를 들고 아내의 집밖에서 2달재 기다렸고 그런 모습을 본 아내가 결국 마음을 받아주게 되어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사귄지 일년째인 1998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정재영은 연극 단역을 할 때인데 연수입이 2~300만원 할 때였다고 하며 아내의 직장을 믿고 아내에게 35살 까지만 연기를 해보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하는군요. 다행이 그 전에 성공하게 되며 지금의 배우 정재영이 있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영은 아내와 결혼 이후 자녀로 아들만 2명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재영은 일반인인 아내와 아들들의 사진들을 전혀 공개 하지 않았으며 방송에서도 거의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2010년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으로 "북한에 있는 김정은이 아닌, 사랑하는 아내 김정으네엑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며 아내를 처음으로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맡은 배역마다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정재영,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 이어가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