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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프로필 나이 아내 연봉

롯데자이언츠 정훈은 생애 최초 FA를 맞이하며 그의 거취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훈은 올해 35살 나이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2020 시즌부터 제대로 포텐이 터지면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오늘은 롯데자언츠 정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정훈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고향 과거 아내(부인) 결혼 자녀 학력 연봉 FA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훈 프로필 정보

정훈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87년 7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출생이고 키 180cm, 몸무게 85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은 양덕초 - 마산동중 - 용마고 졸업이고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임온지와 자녀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2006년 신고선수로 현대 유니콘스에 프로입단 하였으며 2021년 연봉은 1억원입니다.

정훈은 과거 마산 용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에 현대 유니콘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했으나, 1년 만에 방출 당하였고 그 뒤 곧바로 군대에 입대하여 제9보병사단에서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 마산 양덕초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2009년 말 롯데 자이언츠에 신고선수로 다시 입단을 하게 되었고 2010 시즌 정식 선수가 되었죠. 정식 선수가 되자마자 1군 데뷔를 하게 되었는데 방망이보다는 수비 불안으로 롯데 팬들을 뒷목잡게 만들었습니다. 데뷔 초기 거포 유격수감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발장타가 돋보이는 선수였는데 2013 시즌부터는 장타는 줄어든 대신 선구안과 컨택 능력이 발전했고 허리가 꺾일 정도의 극단적인 어퍼스윙을 보여주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어요.

정훈은 이러한 극단적인 스윙으로 인해 2019 시즌까지는 팀 내에서 큰 전력으로 보기 어려웠지만 2020 시즌부터 포텐이 제대로 터지면서 커리어하이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어요. 2020 시즌부터는 팀의 확고한 주전으로 출장하며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2021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되어 활약을 이어가고 있죠. 올시즌에는 데뷔 첫 만루홈런 포함 커리어 하이 시즌을 이어가는 등 팀 내 타격의 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발은 느린편은 아니지만 도루를 쉽게 하는 정도는 아니며 수비수로는 2루수에서 시작해 현재 1루수를 보고 있는데 키스톤 출신이라 그런지 수비범위도 좋고 포구 능력 또한 개선되어 1루수 수비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정훈 결혼 아내

정훈은 이대호를 많이 따르는 편이며 굉장히 친한 편이라고 하죠. 무명이던 시절에는 이대호의 타격폼을 보고 스윙 연습을 했다고 하며, 원정을 갈 때면 룸메이트로 함께 했다고 하는군요. 일본과 미국으로 진출한 이대호가 다시 롯데로 돌아왔을 때도 정훈의 공이 가장 컸다고 합니다. 정훈은 지난 2017년 지금의 아내인 임온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해요. 정훈과 아내 임온지는 동갑내기라고 하며 부산 서면에 위치한 헤리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 이후 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하며 세 살인 아들이 아빠가 야구 선수라는 걸 아는 나이가 될 때까지 뛰는게 꿈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어요. 과연 최초의 FA에서 어떤 결과로 어느팀에서 활약하는 정훈을 볼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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