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프로필 아내 박찬실 시력 실명

송승환 프로필 아내 박찬실 시력 실명

배우 송승환은 오늘 방송되는 TV조선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송승환은 원인 불명의 시력 저하로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오늘은 배우 겸 공연 제작자인 송승환의 과거와 나이 아내(부인) 박찬실 결혼 자녀 근황 리즈 시력 난타 가족 실명 고향 학력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승환 프로필 정보

송승환은 1957년 1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으로 보이며 학력사항 휘문고등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중퇴라고 하네요. 송승환은 1965년 KBS 아역 성우로 데뷔 하였으며 현재 피엠씨프러덕션 예술총감독으로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송승환은 굉장히 어린 나이에 아역 성우(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린이 대회에 나간 송승환은 어린이 동화구연대회였는데 거기서 1등을 했고 KBS 라디오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이 끝나자 담당 피디가 대본을 읽어보라고 시키더니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겠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역 성우가 없어서 성인 성우가 아이 목소리를 연기하던 시대였다고 하네요.

송승환은 어린시절 건강하지 않았고 운동신경도 좋지않아 책읽는 것만 좋아했다고 합니다. 아역 성우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고등학교때 까지는 연기를 취미로 했다고 해요. 그래서 대학에 가서는 새로운 일을 할 생각으로 재수까지 하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에 입학을 하였는데 중동 건설 바람이 불던 때라 송승환이 중동을 누리는 사업가가 되기를 원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자퇴를 했고 다시 극단으로 돌아가 연기를 새로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 송승환은 청춘 스타로 성장을 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번 돈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한 빚으로 다 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다 송승환은 1985년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내와 3천달러만 가지고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송승환 아내 박찬실

송승환은 1981년 아내 박찬실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젊음의 행진' MC를 보고 있었는데, 자주 가던 카페의 단골 손님이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우연히 합석을 하게 되었는데 볼수록 마음에 들었고 연인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송승환과 아내는 약 4년간을 사귀다가 약혼만 한 상태에서 1985년 미국 유학을 함께 떠났다고 하는군요. 송승환은 미국에서 노점상으로 시계나 신발을 팔았으며 아내 박찬실은 네일 아트숍에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번 돈으로 밥은 대충 먹고 틈만 나면 아내와 함께 브로드웨이로 가서 연극을 봤다고 하네요.

▶송승환 아내 박찬실

이후 송승환은 1987년 일시 귀국해서 아내 박찬실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약 1년 정도의 '문화 유학'을 계속했다고 하네요. 송승환은 아이가 없다고 하며 1988년 귀국해서 다시 연기자로 돌아갔고 이후 1997년 유명한 '난타'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난타'는 세계시장을 겨냥해 만들었다고 해요. 결국 송승환의 기획대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계/폐회식 총감독을 맡았는데 이후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눈이 보이는 한 계속 연기하고 작품을 연출하겠다고 밝혔는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