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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훈 결혼 아내 인스타 근황

농구선수 김훈은 오늘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김훈은 과거 연세대 선수 당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방송으로는 오랜만에 근황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전 농구선수 김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김훈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고향 리즈 학력 근황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훈 프로필 정보

김훈은 1973년 5월 6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입니다. 고향은 대전시 중구 출생이고 키 190cm, 체중 88kg 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연세대학교 법학과 학사 졸업이며 1996년 대우 농구단에 프로 입단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최정인이 있으며 자녀에 대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고 있어요.

▶농구선수 김훈 과거

김훈은 과거 대전고를 졸업하고 연세대로 진학을 했습니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농구를 시작해 한 때 농구를 하지 않으려 했지만 키가 갑자기 15cm가 더 커지면서 졸지에 장신 슈터가 되었고 덕분에 연세대로 스카우트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다만 스카우트 과정에서 원래 홍익대로 진학을 하려다 번복하는 바람에 홍익대와 연관된 농구부 코치에게 맞고, 최희암 감독이 시켰다는 각서를 쓰고 농구를 그만 둘 뻔 했다고 합니다.

김훈은 연세대 시절 92학번 동기인 우지원, 석주일에 비해 밀렸지만 서장훈의 입학으로 연세대가 1가드 - 3파워드 - 1센터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우지원, 석주일보다 뛰어난 외곽 수비력과 3점슛 능력 덕에 석주일을 밀어내고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발탁이 되어 농구대잔치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1993094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가 20승 1패 우승을 차지할 때 주역 가운데 한 명이 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어요.

김훈은 연세대를 졸업한 이후 신생 농구단 대우로 우지원과 함께 입단하게 되었으며 프로 출범 이후 인천 대우제우스 주포로 맹활약했지만 군문제로 인해 군면제가 취소되고 재검끝에 4급을 받으며 시즌 도중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며 기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김훈은 제대 이후 SBS로 이적을 하였고 재기에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후보선수로 밀리기 시작한 뒤 여러 팀에 트레이드 되다가 발목 부상을 입으며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은퇴 이후 LG의 유소년 농구 총감독을 거쳐 수원에서 농구교실을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김훈 아내(부인) 최정인

김훈은 아내 최정인과 2007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프로선수 은퇴와 동시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아내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던 대학원생이었다고 하는군요. 김훈의 차분한 성격 탓에 아내와의 웨딩사진 이외에는 자녀에 대한 정보나 사진들은 전혀 공개하고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랜만에 방소에서 근황 소식을 전하게 된 김훈인데 앞으로도 좋은 활약 이어가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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