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최 프로필 나이 과거얼굴 인스타

샤론 최 프로필 나이 과거얼굴 인스타

샤론 최는 오늘 방송되는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샤론 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시상식 기간 중 전담 영어 통역사를 맡으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죠. 오늘은 샤론 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샤론 최 프로필 나이 과거 학력 고향 영화 드라마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론 최 프로필 정보

샤론 최 프로필 정보를 살펴보면 본명은 최성재이며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살이라고 합니다. 학력사항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졸업이며 2020년 제 12회 영산외교인상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외의 키나 고향, 가족 사항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샤론최는 대중들에게는 통역사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적으로 통역을 공부해본 적이 없는, 영화감독을 지망하는 1993년생 영화학도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2020년 5월~2021년 2월까지 봉준호 감독의 통역사로서 오스카 시상식 전후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였죠. 봉준호 감독이 미국 곳곳에서 수백개의 매체와 인터뷰하고 수십개의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발표할 때마다 깔끔하고 센스있는 통역실력을 발휘아여 영화 '기생충'을 미국의 오스카 유권자, 언론, 관객들에게 소개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초기에는 통역을 위해 수시로 노트 필기를 했지만 아카데미 사싱식에 가까워질수록 필기 없이도 여유롭게 통역을 하는 경지를 보여주기도 하였어요.

▶샤론 최 과거

샤론 최는 재미교포가 아니라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종 한국인 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 미국 LA 근교에서 2년 정도 유학을 했는데, 당시 비자 문제로 1년 정도 초등학교를 못 다녔지만 대신 미국인 친구들과 많이 놀면서 영어가 늘었다고 하네요. 10살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초등학교, 중학교 ,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는데 중학교 시절 다녔던 대치동 P영어학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진학해 영화예술 미디어학을 전공하였는데 여기서 '자화상'이라는 단편영화를 연출하였다고 하네요. 5분 분량의 실험영화였으며 아시안계 미국인 영화제인 CAAMFEST에 출품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샤론 최와 봉준호 감독과의 첫 만남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칸 영화제에 출품을 준비하며 서울에서 후반작업을 하고 있을 무렵이라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외국 매체들과 '올해 칸의 기대작'이라는 주제의 전화 인터뷰가 있었는데 감독 - 기자 - 통역사가 참여하는 전화가 이어지던 중 속도도 빠르고 어휘 선택도 정확한 통역사로 눈도장을 찍게 되었고, 봉준호 감독이 해당 전화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한국 배급사 직원을 통해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제의를 받았을 당시 샤론 최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샤론 최는 그전부터 봉준호 감독의 광팬이자, 학생 시절에도 봉준호 감독에 대한 글을 수업 자료로 준비했을 정도로 롤모델로 삼았기에, 처음 통역 제의를 받았을 당시 날아갈 기분이었을 정도로 엄청난 영광이었다고 합니다. 오스카 레이스가 끝났을 때 서울에서 거주하며 시나리오를 썼고 장편 영화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4월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시상하는 봉준호 감독과 함께 또다시 오스카 시상식 무대에 섰고 감독상 후보자 소개를 봉준호 감독이 한국어로 말하면 최성재가 통역해서 들려주었고 전통적인 시상 발표 멘트인 "The Oscar goes to..."는 반대로 최성재가 한국어로 말하고 봉준호 감독이 영어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과연 앞으로 영화감독으로 성장하는 샤론 최가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봉준호 감독 부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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