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프로필 아내 안미애

한기범 프로필 나이 부인 안미애

한기범은 이번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한기범은 과거 농구 스타 출신으로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한기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한기범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결혼 자녀 아들 고향 학력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기범 프로필 정보

한기범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63년 6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59세라고 합니다. 고향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출생이라고 하며 키 205cm, 몸무게 90kg, 혈액형 A형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중앙대학교 졸업, 1986년 기아자동차 농구단 실업입단 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안미애, 자녀 아들 두 명이 있다고 하며 현재 소속사는 '이피플코리아'라고 합니다.

▶한기범 과거

한기범은 하승진과 서장훈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한국 농구 역사상 최장신 선수 입니다. 실제 신장이 205cm로 농구화를 벗고 잰 실제 한기범의 키라고 하는군요. 한기범은 과거 순전히 키가 크다는 이유로 농구를 시작했으며 천안에서 농구를 하다가 힘이들어서 중도에 그만두고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 시험으로 북일고등학교에 진학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 농구부를 창단한 명지고등학교가 한기범의 정보를 알고 한기범을 설득해 명지고로 전학을 시켰다고 하는군요. 운동을 쉬었다가 다시하는 상황이라 1년 유급을 했는데 때마침 유급생 출전 정지 방침이 내려져서 명지고등학교 시절에는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본인의 말로도 농구보다 당구를 더 많이 쳤던 시절이라고 이야기 하였죠.

한기범은 명지고를 후원하면서 인맥을 쌓던 중앙대 감독이 한기범을 스카우트하게 되었고 명지고 1년 후배인 김유택까지 스타우트에 성공하면서 한국 농구 최초의 장신 더블 포스트를 구축하며 중앙대의 전성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허재가 입학하기 전에 이 둘만 가지고도 대학 5관왕을 했었을 정도라고 하네요. 대학 졸업 후 당시 새롭게 창단된 '기아산업'에 입단해 유재학과 1년 늦게 합류한 김유택과 함께 신생 팀 '기아산업'을 실업 3강으로 이끌었고 이후 허재가 합류한 뒤로는 기아자동차 불패 시대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1989-1990 농구대잔치 MVP를 차지하였으며 리바운드 1위 역시 한기범의 차지였죠. 하지만 점점 한기범의 기량은 잃어갔고 무릎에 부담이 가는 상황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국재 대회 합숙과 국내 경기로 결국 부상을 달고 살며 전성기를 잃어버리며 은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한기범 아내 안미애

한기범은 1996-1997 농구대잔치를 끝으로 은퇴를 하였는데 원 없이 많은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후회나 미련은 남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한기범은 1990년 현재 아내인 안미애를 만나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기범 아내 안미애는 올해 나이 53세로 나이차이는 6살이라고 하는군요. 안미애는 광고계에서 촉망받는 모델이자 배우로도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한기범과 결혼을 하고 둘 사이에 자녀로 아들 두 명을 낳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기범은 결혼 이후 운동을 그만 두고 사업을 시작했다가 가지고 있던 집 세채가 다 날라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 일로 인해 가지고 있던 집을 다 팔고 산동네로 월세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때 너무 힘들어 둘은 이혼을 할 생각까지 하였다고 하는데 다행이 그 위기를 넘기고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기범은 2008년 마르판증후군으로 수술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마르판 증후군'은 유전병의 일종으로 심혈관계나 눈, 골격계 등에 발병하여 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라고 하는데 이 병때문에 한기범은 결혼 이후 자녀를 갖길 걱정하였으나 다행이 아들 둘 에게는 이 병이 유전이 되지 않아 한기범과 아내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고 하는군요. 한기범은 병을 극복한 후 더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 종종 방송에 나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한기범농구교실을 열어 유소년 농구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회장으로 있으면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한기범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