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프로필 선수 경력 부인 아들

김학범 프로필 선수 경력 부인 아들

축구 감독 김학범이 새로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학범 감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김학범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고향 학력 소속팀 결혼 부인 가족 연봉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학범 프로필 정보

김학범 감독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60년 3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출생이고 키 174cm, 몸무게 68kg 이라고 하네요. 최종학력 명지대학교 대학원 운동생리학 박사 수료이며 가족 사항으로는 부인(아내) 김미경과 자녀 아들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1984년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 하였으며 1991년 은퇴 이후 지도자 감독을,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을 맡았습니다.

김학범 과거 선수시절 이야기

김학범은 과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980년 명지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한 후 체육학 석사, 2006년 8월 박사 과정까지 마쳐 축구선수 출신 박사 1호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학범은 대학 시절 수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졸업 직후 들어간 국민은행 축구단에서 1984년 ~ 1991 시즌까지 뛰고 1992년 32살의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프로 선수 경력이 없는걸로 오해할 수 있지만 국민은행 축구단은 1983년부터 1984년까지 프로 리그에 참가한 적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1984 시즌에 13경기 1골을 기록 하였다고 하는데 당시 김학범의 포지션은 수비수였다고 합니다. 선수 은퇴 이후 국민은행에서 은행원 생활을 시작해 과장까지 승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다 다시 축구의 매력에 빠져 은행을 그만두고 정식으로 축구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학범 지도자 경력

사실 국민은행 축구팀 코치 제의도 있었지만 은행 업무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당시 국민은행 축구팀 감독이 김학범을 코치로 달라고 사장에게 요구했고, 사장이 이를 수용하면서 은행 업무 자리를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은행원 대리 근무 당시에 뛰어난 실적을 내며 본점 영업2팀으로 발령받아 예금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7개월간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코치를 수행하던 도중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코치진으로 선임되어 대표팀 트레이너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7년 외환 위기로 국민은행 축구단이 해체되자 다시 은행으로 돌아갔다가, 1998년 천안 일화 천마의 코치가 되었습니다. 당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성남의 K리그 3연패에 크게 기여했고 팀 감독이 사임하면서 감독 대행으로 감독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2006년 팀의 7번째 리그 우승을 이끌며 K리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지만 이후의 부진으로 인해 사퇴하였고 2010년에는 중국의 '허난 젠예'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어 '강원 FC', '성남 FC', '광주FC'에 이어 2018년부터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기록하기도 하였어요. 과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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