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프로필 리즈 와이프 이미수 집

허재 프로필 리즈 와이프 이미수 집

허재가 예능 '아는 형님' 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농구감독에서 이제는 방송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뭉쳐야 찬다' 에 고정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허재죠. 오늘은 허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허재의 과거 선수시절과 부인(아내) 이미수 고향 집 나이 아들 키 등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재 프로필 정보는

허재는 1965년 9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라고 합니다. 고향은 강원도 춘천시 출생이며 허재 키 188cm 몸무게 87kg 라고 합니다. 학력사항으로는 상명초등학교 - 용산중학교 - 용상고등학교 - 중앙대학교를 나왔으며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 하였습니다. 허재 가족으로는 아내 이미수와 장남 허웅, 차남 허훈 이 있습니다.

허재는 과거 고등학교 때 부터 뛰어난 농구실력을 가지고 있었고 농구부가 유명한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스카우트 경쟁이 있었는데 오히려 중앙대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스카우트 비용 없이 중앙대 농구부의 대부인 정봉섭과 허재의 아버지인 허준 사이에 교감이 있었고 아버지의 뜻으로 허재가 중앙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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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는 당시 연세대나 고려대 보다 상대적으로 느슨한 팀 분위기 속에 테크닉을 익혔고 실력을 쌓아 갓 출범한 농구대잔치에 처음으로 참가를 합니다. 허재는 중앙대 1학년으로서 팀의 포인트가드를 맡아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신인상과 어시스트상 인기상을 모조리 휩쓸며 농구대잔치에서 허재라는 이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1985년 농구대잔치에서는 성인 선수들로 이루어진 실업팀들을 제치고 김유택, 한기범과 함께 중앙대 농구팀을 농구대잔치 최종 결승전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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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의 집안은 농구인 집안이죠. 거기엔 아내 이미수씨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허재 아내 이미수는 부산의 상류층 딸이었는데 다른 남자와 맞선을 보려고 어머니와 함께 호텔에 갔다가 우연히 허재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허재는 이미수를 처음 보자마자 반했고 대시를 한 뒤 매일같이 연락을 하였는데 정작 아내 이미수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 허재가 그렇게 유명인인줄도 몰랐다고 하네요.

게다가 허재가 결혼을 하기로 결정하였을 때 이미수의 집안에서 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 아내의 형부들이 허재의 다혈질 성격을 잘 알고 있었고 이미수의 친오빠는 고려대학교 출신이어 반대를 하였으나 직접 만나보고는 남자다움에 마음에 든다며 결혼을 허락 하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결혼에 골인한 허재와 이미수의 사이에는 아들 두 명이 있는데 두 아들들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농구선수로 있습니다.

허웅과 허훈은 둘다 가드를 보고 있으며 장남 허웅은 원주 동부에 소속, 둘째 허훈은 부산KT 에 소속이 되어있습니다. 허재는 2016~2018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며 두 아들과 함께 국가대표로 경기를 치르는 감동적인 시간이 있기도 하였죠. 항상 인상을 쓰고 있는 감독 허재의 얼굴이 생각 나는데 방송인으로 활동 이후 항상 웃는 모습이 살짝 적응이 안되면서 훨씬 보기 좋아보이네요.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허재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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