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프로필 인스타남편 김영길

김영옥 프로필 남편 김영길 자녀 인스타

원로배우 김영옥은 오늘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영옥은 최근 끝난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는 등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오늘은 배우 김영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김영옥 남편 김영길과 과거 어린시절 고향 학력 나이 딸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옥 프로필 정보

김영옥은 1937년 12월 5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86세 라고 합니다. 고향은 서울시 서대문구 출생이라고 하며 최종학력 계성여자고등학교 졸업이라고 해요. 김영옥은 1957년 영화 '가거라 슲음이여'로 데뷔 하였으며 가족 집안으로는 남편 김영길과 딸이 있다고 하고 소속사는 에스피드림엔터테인먼트라고 합니다.

배우 김영옥은 현재 대한민국 여배우 중에서 가장 최고령인 여배우 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극과 영화를 통해 배우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배우생활을 반대해 1959년 춘천 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방송국 아나운서는 월급이 작다며 입사 8개월만에 그만두고 1960년 CBS 성우로 전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61년 개국한 MBC 성우 극회 1기로 입사하며 성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김영옥은 배우로 변신한 뒤 30대 나이부터 할머니 분장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환갑도 되기 전에 치매 노인 역할로 출연을 하였으며 동년배 뻘인 배우 주현과 나문희가 김영옥의 아들과 며느리 역할을 맡기도 하였어요. 김영옥은 2000년대 후반 이후로도 계속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최근에는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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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남편 김영길

김영옥 남편 김영길은 전 KBS 아나운서입니다. 둘은 중앙대학교를 다니면서 서로 알게 되었으며 나중에 KBS 춘천방송국에 함께 합격해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영옥은 입사 8개월만에 퇴사를 했지만 남편 김영길은 KBS 아나운서에 이어 60~70년대 CBS 아나운서 실장으로 활동을 하였고 다시 KBS 아나운서로 복귀를 하였다고 하네요. 김영옥과 남편 김영길은 결혼을 한 지 1달만에 군대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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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남편 김영길 결혼생활

김영옥은 결혼 이후 남편 김영길을 군대 3년을 보냈고 이후 아들 1명과 딸 2명을 낳았다고 합니다. 남편 김영길은 정년 퇴직을 할 때까지 아나운서 쪽에서 일을 하였는데 김영옥은 남편의 이런 모습에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정년퇴임할 때까지 묵묵히 계속 일해줘서 고마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잠시 사업을 해보겠다고 하기도 하였지만 김영옥이 말리자 끝까지 주장하지는 않았고 김영옥이 배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하네요.

김영옥 김영길 딸

김영옥과 김영길 사이에 아들 한 명과 딸 둘이 있는데 김영옥의 딸들은 평범한 가정주부라고 하네요. 김영옥이 항상 바빴던 것이 싫어서 결혼 이후 집에서 일을 하는 것을 원했고 결국 그 꿈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원로배우로써 바쁜 삶 이면에는 이런 집안의 사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가장 고령의 여배우인 김영옥,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가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