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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김민종 프로필 과거

유도선수 김민종은 오늘 방송되는 E채널 '노는브로2'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민종은 이번 2020 도쿄올림픽 100kg급 이상 종목에 출전해 16강에서 안타깝게 탈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죠. 오늘은 유도선수 김민종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김민종 프로필 나이 과거 가족 집안 아버지 학력 몸무게 인스타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종 프로필 정보

유도선수 김민종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2000년 9월 1일생으로 올해 나이 22살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키 184cm, 몸무게 135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으로는 현재 용인대학교에 재학중이라고 하며 가족으로는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김민종 과거

김민종선수는 2000년 9월 1일 성동구 마장동에서 태어났는데 축산물 시장이 유명한 마장동에서 할머니에 이어 아버지가 정육점을 운영하는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고기를 많이 먹은 덕분에 초등학교 4학년 무렵 몸무게가 70kg을 넘었고, 부모님은 또래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센 김민종에게 유도를 배우게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초등학교 4학년 때 유도를 시작한 김민종은 1년만에 전국대회에 출전했고, 초등학교 6학년 때 각종 대회 우승을 싹쓸이하며 '유도 천재' 수식어를 달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살도 빼고 에너지도 발산할 겸 취미로 시작을 하였지만 재미가 붙었고 김민종의 가능성을 본 아버지가 유도를 제대로 해보라고 하여 유도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김민종 선수는 초등학교 졸업 후 유도 명문인 보성중학교에 진학해 취미일때보다 더욱 유도에 몰입하였고 보성고에 진학한 김민종은 고교 1학년 때부터 3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1위를 차지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한국 남자 유도의 최중량급 기대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18년에는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선발전에 우승을 차지하며 대표팀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팀 선발전에 앞서 열린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같은 체급 간판인 김성민선수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열린 2018 홍콩오픈 국제유도대회 최중량급에 참가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민종은 2019년 8월 도쿄에서 열린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통산 첫 세계선수권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고 도쿄올림픽 선발전 당시 대표팀의 맏형 김성민을 누르고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었죠. 2010년대 한국유도 남자 100kg 이상급 대표주자는 김성민 선수였는데 김민종이 7살 때인 2007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한 베테랑으로 서양 선수들이 휩쓸고 있는 최중량급에서 굵직한 성과를 많이 내기도 하였습니다. 김민종은 도쿄올림픽 파견 국가대표 최종평가전 남자 100kg 이상급 경기에서 김성민을 2 : 0으로 이기고 올림픽 첫 출전을 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16강에서 아쉽게도 탈락을 하게 되었어요. 부디 더욱 열심히 해서 다음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목에 걸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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