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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프로필 불치병 남편 양재철 딸

코미디언 겸 방송인 김혜영은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혜영은 33년이나 진행하던 라디오 '싱글벙글쇼' 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인생의 절반을 함께 하던 방송에서의 하차가 상당히 슬플 것 같네요. 오늘은 김혜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김혜영 프로필 과거 젊은시절 남편 양재철 결혼 자녀 이혼 나이 고향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영 프로필 정보

김혜영은 1962년 5월 9일생으로 올해 61세 입니다. 고향은 강원도 양구군 출생이며 가족은 남편 양재철과 슬하에 자녀 딸 두 명이 있다고 하네요. 최종학력 서울예전 영화학과 졸업이며 1981년 MBC 3기 코미디언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김혜영 과거 젊은시절

김혜영의 어린 시절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늘 술을 드셨고 어머니는 여섯 남매를 살리기 위해 발버둥 쳤다고 하네요. 결국 김혜영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대학교 1학년인 1981년 MBC 공채 코미디언 시험에 합격을 하게 되고 방송 리포터 등 일을 가리지 않고 돈을 모았다고 하네요. 돈을 모아 가장 먼저 부모님의 빚을 갚고 쌀을 사서 가족들을 도와준 분들에게 보답을 했다고 하는군요.

김혜영 남편 양재철

김혜영은 1988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김혜영의 남편인 양재철 직업은 MBC 기자였는데 원래 결혼 당시에는 MBC 카메라맨이었고 나중에 보도국 기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혜영은 1986년 한 방송에 출연하였고 당시 스태프였던 양재철과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2년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남편과 나이차이는 7살 연상이며 딸 2명을 낳았습니다.

김혜영 신장 질환

김혜영은 결혼 이후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았는데 1997년 사구체신우염이라는 신장질환의 일종인 희귀질환을 앓게 되었습니다. 이 병은 낫기는 굉장히 힘들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 혈액 투석이나 신장이식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김혜영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았기에 적절한 식이요법과 약을 통한 치료를 계속했고 이 덕분에 병세는 많이 좋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영은 이 병에 걸린 뒤 라디오국 간부들과 스태프들은 김혜영이 아픈 것을 알면서도 방송을 그만두라고는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거기다 남편 역시 큰 도움이 되었는데 다른 일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도록 아이들 공부도 봐주고 집안일 까지 다 챙겨주는 등 김혜영이 아프고 나서야 남편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혜영은 남편의 배려 끝에 일상생활이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이 되었으며 완치는 없기에 늘 조심하며 지낸다고 하네요.

아픔을 겪은 김혜영은 자녀들에게는 절대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건강을 잃으면 돈이 많거나 공부 잘하는것도 모두 소용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김혜영은 따로 꿈을 가지지 않고 가족의 건강과 일을 할 수 있는것, 남편이 지금처럼 사랑해주는 것만을 원하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고 하는군요. 그동안 오래했던 라디오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종종 볼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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