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프로필 리즈 부인 방주란 자녀

김윤석 프로필 리즈 부인 방주란 자녀

김윤석이 출연한 영화 '바이러스'와 '모가디슈'가 개봉을 앞두고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김윤석은 현재 배우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오늘은 배우 김윤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김윤석 프로필 부인(아내) 방주란 결혼 나이 자녀 딸 고향 학력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윤석 프로필 정보

김윤석은 1967년 1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라고 합니다. 고향은 충청북도 단양군 출생이며 김윤석 키 178cm 몸무게 74kg ,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는군요. 학력사항으로는 경남중학교 - 혜광고등학교 - 동의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이며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방주란 자녀로는 딸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김윤석은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화이브라더스' 입니다.

김윤석 과거 데뷔전

김윤석은 동의대학교에 입학하자 마자 학교 연극회에 들어가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전공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연극을 하던 시절에는 배우 외에도 여러가지 역할을 다 해봤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극회의 선배 위치가 된 이후에는 연출, 조명, 음향, 무대까지 전부 본인이 총괄로 맡아 공연을 만든적도 있다고 하네요. 동의대 시절 연극에 푹 빠져서 친구들로부터 연극영화과냐는 소리를 듣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김윤석은 대학 졸업 후 1990년대 초 대학로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서울로 올라가 극단 '연우무대'에 들어갔고 거기서도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극 무대에 오르던 당시 송강호 등 여러 배우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김윤석의 이름이 유명해진건 30대 후반이 되어서네요. 김윤석이 연우무대에 있을때 동갑 친구였던 송강호와 자취방에서 동고동락 하던 사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송강호가 '형'이라고 불렀다고 하며 이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어서 지금까지도 아주 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김윤석은 그렇게 10년 가까이 서울에서 연극을 하다가 갑자기 배우로서의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고 1990년대 후반 연극을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가 라이브 재즈 카페를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재즈 카페는 잘 되었고 경제적인 어려움은 전혀 없었는데 송강호를 비롯한 친한 배우들이 김윤석을 설득해 2000년 다시 서울로 올라와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김윤석은 송강호의 도움을 알게 모르게 받았다고 생각해 항상 고마운 배우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석 부인(아내) 방주란 결혼

다시 연극 활동을 시작한 김윤석은 극단 학전의 연극인 '의형제'에 출연을 하였고 이 작품에서 김윤석의 현재 부인인 방주란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윤석과 아내 방주란은 4개월동안 함께 공연을 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 작품은 조승우의 뮤지컬 데뷔작품이었는데 김윤석과 아내 방주란이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상당한 노력을 하였다고 하네요. 당시 김윤석 35살이며 아내 방주란은 33살이었고 조승우는 23살이었다고 합니다.

김윤석은 프로포즈를 위해 강원도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였고 조승우에게 차를 빌려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조승우는 눈치를 채고 차에 캔커피 2개를 놔두는 등 노력을 하였고 결국 아내는 프로포즈를 받아주며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방주란과의 사이에서 자녀는 딸 두 명을 낳았다고 하며 이때까지도 김윤석은 무명배우에 돈도 없었는데 아내 방주란은 김윤석을 믿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보이네요.

김윤석의 아내 방주란 역시 대단한 연극배우였는데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김윤석은 아내야 말로 최고의 친구로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고 집에서는 아내에게 잡혀살고 있다고 합니다. 김윤석은 결혼 이후 영화 '타짜'와 '추격자'로 스타의 길을 걷게 되었고 현재는 영화감독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연기 보여주는 배우 김윤석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