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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경 프로필 리즈 남편 허성룡

미경은 새롭게 시작하는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이경혜'역으로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양미경은 2018년 드라마 '대군 - 사랑을 그리다'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보이게 되었네요. 오늘은 배우 양미경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양미경 프로필 과거 남편 허성룡 결혼 자녀 고향 리즈 학력 나이 이혼 등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미경 프로필 정보

양미경은 1961년 7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 입니다. 고향은 제주도 출생이라고 하며 키 163cm, 몸무게는 44kg 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으로는 숭의여자대학교 응용미술과 -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 석사 -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 박사 수료라고이며 가족은 남편 허성룡과 자녀 아들 한 명이 있다고 합니다. 양미경은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에잇디 크리에이티브이며 인덕대학교 교수로 있다고 하네요.

양미경은 데뷔 이후 2년간 단역으로 출연을 이어가다가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단아하고 여성적인 이미지로 착한어머니 모습을 연기하였으며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는 극 중 장금 엄마의 절친한친구이자 장금의 스승인 한 상궁으로 열연하여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어요. '굳세어라 금순아' 와 '해를 품은 달' 등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양미경은 어린시절부터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국제그룹 비서로 1년 일하는등 평범하게 살다가 주변의 권유로 KBS 탤런트 시험에 응시했고 합격을 하였지만 탤런트가 된 이후로도 내성적인 성격이 바뀌지 않았다고 하네요. 결혼 하기 전에는 대사 외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정도로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가 1987년 운명적인 일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미경 남편 허성룡

양미경은 KBS 가요드라마 '바람 바람 바람'을 찍다가 한강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는 장면을 촬영하다 중심을 잡지 못해 한강에 빠지게 되었고 죽는다는 생각을 할 때쯤 당시 드라마 조연출이었던 현재의 남편 허성룡이 구해주었다고 하는군요. 원래 살집이 있어서 안좋아했었는데 자신을 구해준 이후로는 너무 멋져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기억만 가진 상태에서 인연으로 발전이 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양미경 남편 허성룡

양미경은 그 사건 이후 6개월이 지난 뒤 우연히 방송국 로비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촬영이 지연되어 드라마 이야기를 나누는데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매일 만남을 이어가다가 사귄지 6개월 만인 1988년 5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미경의 남편 허성룡은 당시 조연출로써 나이는 양미경보다 4살 연상이라고 하네요. 남편 허성룡은 이후 KBS 예능국PD를 그만두고 대경대 방송연예과에서 강의를 하다가 모 선박회사 임원으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양미경은 남편 허성룡과 결혼 이후 아들 허진석을 낳았으며 아주 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하였습니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인기가 치솟은 뒤에도 남편 허성룡은 거만해지지 말고 팬들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시읽기가 취미라고 하는 양미경은 감성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한데 특히 슬픈 연기를 아주 잘 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력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양미경이 되기를 응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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