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프로필 나이 아내 김효선 고향 키

가수 강진 프로필 나이 아내 김효선 고향 키

트로트 가수 강진은 1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박사6' 멤버로 출연을 하여 'TOP6' 와 '트롯 데스매치'를 펼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근 트로트 열풍으로 강진의 노래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오늘은 가수 강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강진 프로필 아내(부인) 김효선 결혼 나이 과거 자녀 고향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진 프로필 정보

강진의 본명은 강옥원이라고 하며 1955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는 68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군 출생이며 키 180cm, 몸무게 70kg 이라고 하네요. 강진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김효선과 자녀 아들 두명이 있고 종교는 불교라고 합니다.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주식회사 하랑미디어그룹 입니다.

강진은 1986년 발표한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해 활동을 한 중견 트로트 가수로 1994년 발표한 '남자는 영웅'과 '삼각관계'가 히트하며 무명 생활을 청산했고 본격적으로 유명 가수가 되었으며 2005년 발표한 강진의 5집 앨범 '땡벌'로 유명하죠. 사실 이 노래는 리메이크곡으로 원곡은 나훈아가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라고 하네요. 이 노래는 2006년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이 노래를 부르며 유명해졌고 지금도 배우 조인성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강진 아내 김효선

강진 아내 김효선은 1970~80년대의 인기 그룹 '희자매' 출신의 김효선이며 남편의 매니저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아내 김효선은 '희자매'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당시 강진은 큰 인기 없는 가수였지만 그런 차이를 극복하고 1985년 처음 만나서 1986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내 김효선은 '희자매'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었으며 특히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강진 아내 김효선

당시 아내 김효선의 '희자매'는 'S.E.S' 정도의 인기가 있었는데 1986년에 팀이 해체가 된 결정적인 이유가 김효선의 결혼때문이었다고 하네요. 강진과 결혼식을 올린 김효선은 바로 아들을 낳고 키우다보니 가수 활동을 이어갈 수 없었고 결국 팀이 해체되고 나머지 두 멤버들도 외국인과 결혼하며 미국에서 산다고 근황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결혼 당시만 해도 강진은 데뷔도 하지 못한 별볼일 없는 남자로 가수로서의 미래도 불확실했는데 거기다 어머님까지 모셔야했는데도 톱스타였던 김효선은 강진과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는군요.

강진 아내 김효선

김효선은 강진을 보고 가진건 별로 없지만 착실하고 성실한 모습에 직감적으로 행복한 결혼을 예감했고 그 예감은 결혼생활 내내 한번도 어긋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강진 역시 김효선이 이상형으로 첫눈에 반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결혼한지 34년이 되도록 항상 똑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대한다고 하는 강진과 아내 김효선씨,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과 활발한 방송 활동 이어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