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프로필 나이 과거 사건 가족 근황

문주란 프로필 나이 과거 사건 가족 근황

문주란이 예능 '슈가맨3' 에 출연을 할지 많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트로트 특집으로 이루어진다는 이번 슈가맨에서 그림 힌트로 문주란이 예상이 되고 있네요. 오늘은 문주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문주란 과거 리즈시절 결혼 남편 고향 나이 등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주란의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문주란의 본명은 문필연이며 1949년 9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74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출생이며 1966년 '동숙의 노래' 로 데뷔 하였습니다. 문주란 종교는 불교라고 하는군요.

문주란은 1966년에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동숙의 노래' 라는 곡으로 파격적인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여성스럽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문주란이었지만 굵고 깊은 저음이 특색이었는데 국내 최저음 여가수, 어른 목소리를 내는 아이로 화제를 모으며 한번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문주란은 리즈 시절 대표하던 별명이 국내 여자가수 중 음이 가장 많이 내려가는 가수라고 불렸는데 무려 0옥타브대의 저음을 쉽게 소화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문주란은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하며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데뷔하고 3년 밖에 지나지 않은 1969년 실연을 이유로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당시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문주란의 실연남이 바로 유부남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그러다 1970년에 활동을 회복하였는데 이어 197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부상을 당했고 1973년에는 자살 소동 사건의 원인이었던 유부남의 부인과 그녀가 사주한 일당에게 어린 조카와 함께 납치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문주란은 납치을 당한 뒤 무차별 폭행을 당하며 '문주란 납치사건' 에 휘말리며 큰 화젯걸리가 되었는데 이후 1975년 또 이 남자와의 사생활 문제와 계약 파기 문제로 인해서 아예 연예 협회로부터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1986년 교통사고를 당하며 차츰 활동이 주춤하게 되었는데 4년 뒤 1990년 트로트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로 재기에 성공하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주란은 아직도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인데 결혼 후 이혼도 아닌 완벽한 미혼 상태인데 과거에 있었던 사건의 유부남이 문주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였는데 이 연애의 실패 이후 아예 자신은 남성에 대한 끌림이나 애틋한 사랑 같은 게 없어져 버렸다고 하며 독신으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 사건으로 많은 충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네요. 그럼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문주란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