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 프로필 리즈 사망원인 정이

강수연 프로필 리즈 사망원인 정이

배우 강수연은 생전 마지막 작품인 넷플릭스 영화 '정이'에서 '서현'역으로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故 강수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강수연 프로필 정보와 나이 리즈 고향 가족 사망원인 출연작품 정이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수연 프로필 정보

배우 강수연 프로필 정보부터 알아보면 1966년 8월 18일 생이며 2022년 5월 7일 향년 55세에 별세하였습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생이고 키 162cm, 몸무게 45kg, 혈액형 AB형이에요. 가족 사항으로는 오빠 2명과 여동생이 있다고 하며 최종 학력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이라고 합니다. 1969년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데뷔하였고 종교는 불교였다고 하는군요.

▶강수연 과거 이야기

강수연은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 총 10관왕을 달성한 배우이며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정난정' 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강수연은 1966년생이지만 길거리 캐스팅으로 1969년부터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1980년 언론통폐합 이후로는 KBS로 활동 무대를 옮겨 1981년 KBS1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이상용과 사회를 보기도 하였으며 1983년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당시 손창민과 더불어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강수연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1985년 영화 '고래사냥 2'로 성인 배우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7년부터 강수연의 본격적인 전성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1987년 개봉된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는 그 해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흥행하였으며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로 대종상에서 여자 인기상과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어요. 이 기세를 이어받아 영화 '씨받이'에 출연했는데 국내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해외에서 뜻밖의 주목을 받으며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동아시아 배우 중 최초로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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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사망 원인

강수연은 2022년 들어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며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5월 5일 오전부터 두통을 느껴 본인이 직접 119에 신고해 구급대원들이 출동하였으나 당시에는 병원 후송을 원치 않아 철수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오후 5시 48분 강수연의 가족들이 한 신고를 받고 119가 다시 출동했으나 그때는 안타깝게도 이미 심정지를 일으킨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뇌출혈 진단을 받으며 혼수상태에서 병원 치료를 받기 시작 하였어요.

다음날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는데, 수술을 통한 치료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병원에서 수술을 해도 경과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 가족들도 수술을 포기한 것이 이유로 전해졌으며 안타깝게도 5월 7일 오후 3시 치료를 받던 중 증세가 급격히 악화되어 더 이상 회복하지 못하고 향년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사망 원인으로는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이라고 하네요. 그러며 복귀작으로 알려진 영화 '정이'가 유작이 되었죠. 그동안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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