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프로필 김자옥 재혼스토리 아들

오승근 프로필 김자옥 재혼 아들

오승근은 이번주 방송되는 MBN 예능 '보이스트롯'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결승전 무대로 듀엣 특집편에 오승근이 함께 한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트로트 솜씨를 볼 수 있다니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가수 오승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오승근 프로필 정보 과거 어린시절과 나이 전부인 이혼 김자옥 재혼 자녀 사업실패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승근 프로필 정보

오승근은 1951년 12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72세 입니다. 고향은 대구 출생이며 최종학력 경희대학교 작곡과 중퇴라고 하네요. 1968년 그룹 '투에이스'로 데뷔하였으며 종교는 개신교, 가족으로는 사별한 아내 김자옥과 자녀 아들 한명과 딸 한 명이 있습니다.

오승근 과거는

오승근은 과거 18살이던 1968년 홍순백과 함께 '투에이스'를 결성하며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1971년 '영에이스'라는 그룹사운드에서 활동하다 군입대로 활동을 쉬게 되었어요. 군 복무를 마치고 '금과 은' 그룹을 결성해 '빗속을 둘이서'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처녀 뱃사공'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어요. 이후 1980년 해체된 뒤 오승근은 솔로로 전향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승근 전부인, 재혼

오승근은 그 사이 첫번째 결혼을 했는데 실패를 하게 되었고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딸을 남기고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84년 역시 이혼 경험이 있었던 김자옥과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친한형 때문에 김자옥을 알게 되었고 함께 밥을 먹은게 인연이 되며 차안에서 많은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차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많은 대화를 나눴고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승근 김자옥 재혼

둘은 재혼을 하려했지만 김자옥이 이혼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오승근 역시 이혼을 했기에 두 사람 주변에서 결혼을 크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양 집안에서 반대를 하였는데 결국 오승근 김자옥이 재혼을 하게 된 것이 바로 오승근의 전부인 사이에서 난 딸이었다고 하네요. 딸이 김자옥이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선택했고 결국 수 많은 반대를 뚫고 어렵게 재혼을 하는데 성공을 했다고 합니다.

오승근은 결혼 이후 사업가로 변신을 하였는데 IMF 외환위기때 부도가 크게나서 70억원 가량의 전재산을 순식간에 날렸다고 합니다. 빚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살아가게 되었는데 김자옥이 힘을 주며 다시 가수의 길을 권유했고 '있을 때 잘해' 라는 곡으로 다시 한번 일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내 김자옥은 이후 대장암 및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어요. 오승근은 최근 ;내 나이가 어때서'로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이어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