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프로필 아내 크리스 강

김범룡 프로필 과거 아내 크리스강

가수 김범룡은 이번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 마이웨이' '쉘부르'편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김범룡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근황소식을 전했는데 40억원의 빚을 최근 2년 전까지도 갚으며 살았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어요. 오늘은 김범룡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 김범룡 프로필 정보와 나이 과거 아내(부인) 결혼 자녀 고향 학력 노래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범룡 프로필 정보

김범룡 프로필 정보부터 살펴보면 1959년 7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64세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출생이고 키 168cm, 몸무게 59kg 이라고 하는군요. 최종학력 충북대학교 서양화과 중퇴이고 가족은 아내(부인) 크리스 강, 자녀로는 아들 두 명이 있다고 합니다. 1985년 1집 앨범 '바람 바람 바람'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는 상태네요.

▶김범룡 과거

김범룡은 과거 중학생 때 전국 대회에 나가면 상위권을 할 정도로 미술에 소질이 있었고 그래서 서양화에 관심을 두게 되며 충북대학교 서양화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지만 중퇴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사실 김범룡이 군대를 전역한 이후 어머니의 빚으로 인해 안그래도 좋지 않던 집안 사정이 더 안좋아져 돈을 벌기 위해 음악의 길로 전향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로 활동했고, 자작곡 '인연'으로 가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 가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5살이던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인기 가수로 급부상하게 되었죠.

당시 김범룡은 조용필, 전영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980년대 최고의 가수로 등극하게 되었는데 김범룡의 노래는 1980년대 음악계에 반향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KBS '가요톱10'에 출연하면서 인기 가수로 등극했고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 1986년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어요. 1985년에는 영화 '졸업여행'에 이미숙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적으로도 동료 가수였던 전영록, 김수철, 최성수 등과 친한 사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제작자로도 활동했는데 김범룡이 프로듀스한 그룹이 '녹색지대'였다고 합니다. 그런 김범룡은 1990년 지금의 아내인 크리스 강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김범룡 아내(부인) 크리스 강

김범룡 아내 크리스 강은 재미교포였고 1990년 결혼과 함께 미국 펜실베니아로 떠나서 한동안 살면서 둘 사이에 아들 2명을 낳았다고 합니다. 김범룡은 미국 뉴욕예술전문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하기도 했고 7집 앨범을 준비해 1992년 복귀를 했지만 실패를 하면서 가요계에서 반쯤 은퇴를 하게 되었죠.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이 큰 인기를 끌었던 음악 시장이어서 자신의 자리가 없다고 판단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범룡의 아들들은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났고 김범룡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오래 하였다고 합니다. 김범룡의 아내 크리스 강이 재미교포였기에 미국에 연고지가 있었고 아들들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자 미국의 외갓댁으로 보냈다고 하는군요.

김범룡은 IMF가 터지면서 자금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져서 라이브 무대를 뛰기도 했었다고 하는데 이후 2006년 '친구야' 활동 당시 돈을 빌려주고 보증서고, 투자하다 전 재산이 날라가게 되었고 빚만 40억원이 있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빚 갚는게 힘들어 우울증이 오고 나쁜 생각까지 했지만 아내 크리스 강이 '여보 괜찮아. 내가 있잖아'라고 위로 해줘서 힘을 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무대를 가리지 않고 노래를 불렀는데 '스탠드바, 나이트클럽, 심지어 사과 궤짝에 올라가서도 노래를 부르며 결국 2년전 빚을 다 갚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럼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한 김범룡이 되기를 응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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